신종플루가 창궐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행사를 잇달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들이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가을축제나 국제행사 등 53건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에 1천 명 이상이 참석하는 행사는 가급적 취소하고, 불가피한 경우에
오늘(3일)까지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4천 400여 명이고, 중증환자가 3명, 사망자가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35개 학교가 휴교를 했고. 12개 학교가 개학을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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