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집계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2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발생 456명, 해외유입 26명이 집계됐습니다.
전날 507명보다 25명 줄어든 수준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산발감염이 이어지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국내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93명, 경기 141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에서 354명으로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15명, 대구 13명, 광주 4명, 대전 5명, 울산 5명, 세종 2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12명, 전북 5명, 전남 5명, 경북 4명, 경남 10명, 제주 7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 26명 가운데 지역별로 서울 4명, 부산 3명, 인천 2명, 경기 4명, 경남 1명이 발생했으며, 검역단계에서 12명이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1977명입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2%입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한편 정부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내일(20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개편안은 내달부터 전국 단위로 시행되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 사적모임 인원 기준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길 지 주목됩니다.
[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 jze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