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잠수교를 전면보행교로 전환하고 문화여가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현재 왕복 2차로와 보행로,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있는 잠수교와 주변 지역을 자동차 없는 보행중심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5월 여론조사 시스템을 활용해 84.9%가 한강보행교 조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함에 따라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김수형 기자 /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