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 시간 주요뉴스부터 전합니다.
▶ 잠시 후 대정부질문…공군 성추행 문제 등 쟁점
국회는 잠시 후 본회의를 열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처음 참석하는 가운데 북한의 해킹 공격 시도, 공군 성추행 문제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대체공휴일법 민주당 단독으로 소위 통과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도록 하는 이른바 '대체공휴일법'이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습니다.
▶ 박근혜 내곡동 자택 31억 6천만 원 공매
벌금과 추징금을 자진납부하지 않아 지난 3월 압류된 서울 서초동의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이 감정가 31억 6천만 원에 오는 8월 공매 입찰에 부쳐집니다.
▶ 김여정, 미 대화 요구에 "꿈보다 해몽" 일축
미 백악관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화를 강조한 대미 메시지에 대해 "흥미로운 신호"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꿈보다 해몽"이라며 "잘못된 기대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오늘의 프레스룸. 큐시트로 먼저 살펴봅니다.
정치권을 강타하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
각종 추측만 난무할 뿐 손에 잡히는 내용은 없습니다.
이 X파일이 윤 전 총장 시간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잠시 후 분석해보겠습니다.
경선 연기론을 두고 격돌한 민주당.
그럼 과거 대선 당시는 어땠을까요?
윤지원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되짚어 보겠습니다.
아이들 싸움에 격분해 총을 꺼내 든 엄마.
쇼핑몰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 엄마 얘기,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언제나 활기차게 시작하는 프레스룸.
지금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