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경선 연기를 주장하는 비이재명계와 현행 유지를 주장하는 친이재명계가 충돌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서 지도부가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X파일 논란과 관련해 "공기관과 집권당에서 개입해 작성한 것이라면 명백한 불법 사찰"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저는 국민 앞에 나서는 데 거리낄 것이 없고, 그랬다면 지난 8년간 공격에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고조된 북미대화 재개 분위기에 대해 "잘못된 기대"라며, 미국의 태도에 대해 "꿈보다 해몽"이라고 비꼬았습니다.
한편, 한미 양국은 북한 비핵화와 남북협력의 실무 조율을 위해 마련한 실무협의체인 한미워킹그룹을 종료하기로 사실상 결정했습니다.
▶ 경기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 불이 났다는 노동자 말을 회사 관계자가 수차례 묵살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됩니
경찰은 발화 시점과 대피 지연 등을 우선 조사한 뒤, 논란이 된 스프링클러 작동 지연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 지난해 하반기 배우자가 있는 전체 가구 중 '맞벌이' 가구가 약 7만 가구 줄어든 것으로 통계청 조사 결과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용 시장이 악화하면서 부부의 취업률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