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에서 실종된 11살 초등학생이 이틀 만에 발견됐다 / 사진=인천 연수경찰서 제공 |
인천에서 실종된 11살 남자 초등학생이 실종 이틀 만에 발견됐습니다.
오늘(2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저녁 6시 40분쯤 실종됐던 11살 초등생의 소재가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이는 인천시 중구 친척 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모 군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군 가족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어제 오전 11시쯤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다”며 “문제지를 풀지 않은 것 때문에 혼날까 봐 아이가 나간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이 군은 키
한편 경찰은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42번길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CCTV를 통해 마지막 행적을 파악하던 중 이 군과 연락이 닿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 jze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