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빈집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강 모 씨 등 3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내 주택가를 돌며 빈집만을 골라 60여 차례에 걸쳐 1억 7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교도소에서 만난 동료들에게 빈집에 침입하는 방법 등 자신의 수법을 전수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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