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10월8일부터 11월9일까지 계획했던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때문에 내년 10월로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신종플루 확산과 정부의 '축제·행사 취소' 지침에 따라 올해 개최가 어렵다는 입장을 시의회 의원에게 설명하고 옹기엑스포조직위원회 재단이사회 등을 거쳐
시와 옹기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의 경우 개최 장소를 울산대공원과 외고산옹기마을로 2원화했던 올해의 계획을 대폭 수정해 전국 최대 옹기집산지인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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