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이 지난 4∼5월 오프라인 매체 970명의 기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언론 공정성에 대한 평가가 2007년 3.06점에서 2009년 2.62점으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의 전문성 평가에서도 2.92점에서 2.80점으로 낮아지는 등 언론 전반에 대한 평가가 2년 전보다 0.1∼0.3점 정도 내려갔습니다.
다만, 기자들은 한국 언론의 다양성을 3.14점, 자유도를 3.07점으로 높게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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