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서류를 위조해 주민등록 초본 1만 3천여 부를 발부받아 불법 채권추심을 한 업자들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채권추심업체 대표 40살 김 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초본 발급규정을 위반한 3개 동사무소 직원 9명을 담당구청에 통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시효
경찰은 주민등록 초본을 부정하게 발급해 주는 과정에서 동사무소 직원들과 추심업자 사이에 금품이 오갔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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