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문성관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은 초반부터 방송 동영상 시연과 원본 제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또, 농식품부 공무원을 상대로 검찰은 PD수첩 방송 내용이 오보였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과정이 정당하지 않았느냐고 캐물은 반면, 변호인은 애초 안보다 후퇴된 내용으로 졸속 협상이 이뤄진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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