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통신장애'를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지난 4일부터 사고가 나기 30분 전까지 담당자에게 모두 26차례 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담당자는 이를 묵살하다 연천경찰서와 연천군 당직실을 거쳐 수자원공사 본사로부터 연락을 받고 사고 상황을 알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택근무자는 뒤늦게 본사의 연락을 받고 나와서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화를 키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