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미대 교수들이 입시부정에 대거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홍익대가 입시 부정 의혹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미대 교수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입시관련 자료 등을 검토하고 나서 해당 교수들에 대한
이에 앞서 홍익대는 지난 9일 징계위원회에 넘겨진 교수 5명에게 정직과 감봉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의혹의 진위를 밝히는데 한계가 있고, 해당 교수들도 결백이 밝혀지기를 원하고 있어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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