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로 징역 6개월이 선고돼 법정구속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선수 35살 오상민 씨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항소 2부는 사채업자를 속여 2천
재판부는 "오씨가 피해를 모두 갚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다"며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깊이 반성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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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로 징역 6개월이 선고돼 법정구속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선수 35살 오상민 씨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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