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경기도 시화호에 세운 철탑들의 부식 문제를 놓고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1백 원대의 공사비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수자원공사의 조력발전소가 완공될 경우 부식 위험이 늘어나 1백8억 원의 공사비가 추가로 들어간다며 수자원공사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전은 지난 2
하지만 수자원공사가 시화호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하자 이후 호수의 수위 변화를 예상한 한전이 법원에 소송을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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