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어제(22일) 전 국가대표 운동선수 등 20여 명을 소환해 조사했으며 이번 주 안에 병역기피 의혹 관련자 전원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조사를 받은 130여 명 가운데에는 간부 공무원, 프로 축구선수,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이들에게 어깨 탈구 수술을 해준 A 병원의 진료기록과 MRI 자료, 수술 영상 등을 전문 기관을 통해 추가로 감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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