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입생 가운데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의 비율이 해마다 높아져 올해 입학생의 경우 4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특목고의 서울대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94년 15%였던
김 의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가 2005학년도부터 수시모집을 도입하자 각종 경시대회에서 상을 받은 특목고 출신이 대거 합격하면서 신입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수직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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