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매니저 폭행 인정…"물의 죄송"

배우 신현준 씨가 자신을 상대로 고소한 매니저 장 모 씨를 때린 사실을 인정하고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신 씨는 어제(25일) 밤 소속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탁한 일을 해놓지 않아 지난 22일 장씨를 불러 열중쉬어를 시키고 가슴을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폭행으로 법정에서 결론이 난다면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공개 사과했습니다.
신 씨는 "그 친구가 일 처리를 안 하고 여러 차례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여 형으로서 훈계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