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병무청으로부터 넘겨받은 병적조회서와 신체검사 조회서 등의 기록과 소환 조사자의 진술을 정밀 분석해 어깨 탈구 수술이 병역 기피 목적으로 이뤄졌는지 등을 살폈습니다.
경찰은 또 병역 기피 의혹이 짙은 10여 명을 재소환해 어깨 탈구 수술을 받은 경위 등을 추구했습니다.
경찰은 이미 소환조사를 받은 170여 명 가운데 80여 명의 혐의를 확인했으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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