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 나흘째를 맞은 충북 산악구조대 소속 민준영, 박종성 대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됐지만, 두 사람의 흔적은 찾지 못했습니다.
현지 대원과 셰르파로 구성된 사고대책반은 아직 실종 대원들의 생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두 대원은 안나푸르나 히운출리 등정에 나섰다가 지난 25일 오전에 연락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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