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아직 극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다소 누그러진 모습입니다.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 소통 상황을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정 기자?
【 기자 】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 질문 】
고속도로 정체가 조금 풀렸나요?
【 기자 】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 8시쯤 절정에 달했던 고속도로 정체가 자정을 지나면서 다소 누그러진 상태입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요금소 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2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서울에서 대전은 3시간 20분, 광주 6시간 10분, 목포 6시간 20분, 강릉 3시간 2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폐쇄화면으로 현재 막히는 구간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입니다.
~부근에서 한두 시간 전보다는 나은 흐름이지만, 여전히 답답한 모습입니다.
영동선입니다.
~부근도 다소 나아지긴 했지만,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부근도 역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긴 마찬가집니다.
도로공사는 어제 귀성길에 오르
하지만, 오늘 아침 일찍부터는 다시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대부분은 오후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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