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4일)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휴일 수준의 차량흐름을 나타내며 예년보다 원활한 귀경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예상시간은 5시간50분이며 광주→서울 5시간10분, 목포→서울 5시간3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20분 등이 예상됩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안성∼안성분기점 4.8㎞, 안성분기점∼오산 13.2㎞ 구간 등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17만대"라며 "평소 휴일 수준의 차량흐름이라 더는 정체구간이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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