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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황예진 씨 가해자' 구속…'데이트 폭력 근절' 캠페인도

기사입력 2021-09-15 19:31 l 최종수정 2021-09-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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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른바 '데이트 폭력'으로 고 황예진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영장 재심사 끝에 구속됐습니다.
고인의 친구들은 데이트 폭력 근절을 기원하며 하늘 사진을 찍어 올리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손기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7월 여자친구인 고 황예진 씨를 폭행 끝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가 두 번째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A 씨 / 고 황예진 씨 가해자
- "폭행하신 이유 한 번만 설명해주세요."
- "…."

앞서 법원은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했지만,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2차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혐의를 상해치사로 변경해 영장을 재신청한 바 있습니다.

법원은 이번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고 황예진 씨의 친구들은 데이트 폭력 근절과 추모의 뜻을 담고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SNS에 파란 하늘 사진을 올리는 '하늘챌린지' 캠페인엔 어느덧 1천 명이 동참했습니다.

▶ 인터뷰 : B 씨 / '하늘챌린지' 캠페인 운영자
- "'우리 예진이가 얼마나 예쁜 애였고 대단한 친구였는지 이런 걸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그런 생각이 있었어요…자연스럽게 예진이의 사건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친구들은 긍정적 기운을 나눠주던 예진 씨를 잊지 말자며 캠페인 참여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MBN뉴스 손기준입니다.

[ 영상취재 : 이권열·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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