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사우나를 돌아다니며 손님들 금품 수천만 원 상당을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9살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달 경기도 원미동에 있는 사우나에서 36살 김 모 씨의
경찰은 정 씨 등이 사전에 인상착의가 비슷한 손님의 옷장 번호를 확인한 뒤, 사우나 주인에게 열쇠를 분실했다고 말하는 수법으로 옷장을 털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