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모레(11일) 오전 8시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9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7회 하이 서울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을 출발해 청계천과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거쳐 뚝섬 서울숲 구간을 달리는 이번대회는 42.195㎞를 달리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30㎞를 달리는 챌린지코스, 그리고 10㎞ 단축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립니다.
행사 당일
성남ㆍ분당 등지에서 종로 방향으로 운행하는 경기도 광역 좌석버스와 차량 통제구간을 지나는 일부 시내버스도 일시적으로 우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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