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사형된 수형자는 1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49년 7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모두 920명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죄목별로는 살인과 강도
한편, 1997년 이후 사형이 집행되지 않으면서 현재 사형수는 60명으로 늘었고, 이 중 사형 확정 후 10년 이상 된 사람도 21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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