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시험을 거부한 학생은 전국적으로 8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첫날 시험에서 전국적으로 188명의 학생이 시험을 거부했던 것에 비해 반 이하로 줄어든 수치입니다.
교과부는 "학교장 승인 없이 시험을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떠난 학생은 결석 처리하고 시험 거부를 주도한 교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징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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