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는 폐쇄된 전국 석면 광산 8곳의 석면 오염이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소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군 명진광산은 입구에서 채취한 원석은 물론 주변 마을의 토양에서 백석면이 검출됐습니다.
또 충남 청양군의 비봉광산에서도 백석면이 검출됐으며, 경북 영주시 봉현광산의 경
연구소는 폐석면 광산 주변에 안전조치 없이 도로건설 등으로 오염이 주변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정확한 실태조사와 함께 개발행위를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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