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오늘(16일) 새벽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자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오전 3시 10분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논현동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외제 승용차를 몰고 가다 택시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인은 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려 골목으로 달아났지만, 오전
택시 안에는 운전자와 승객 3명이 있었으나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인이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082%였다며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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