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55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절반 이상이 근로소득 감소로 인해 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 재정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서울시내 고령자의 가계재정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표본가구
연령대별로는 55~64세 가구의 42%와 65~74세 가구의 55.8%, 75세 이상 가구의 60.5%가 적자 가구로 나타나, 나이가 많을수록 적자 가구 비율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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