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앞바다에서 선원 5명이 탄 해양폐기물 수거 선박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1시 37분쯤 독도 북서방 65㎞ 해상에서 대화퇴 해역 폐그물 수거를 하던 포항선적 환경 1호가 기상악화로
사고 선박에는 기관장 정 모 씨 등 선원 5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 1호는 지난 12일 오후 6시쯤 경북 구룡포항에서 출항해 대화퇴 해역 폐그물 수거를 하고 있었으며, 오늘(18일) 기상악화로 울릉도로 피항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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