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성향의 시민사회단체와 학계 주요 인사들이 내년 지방선거 등 정치 참여를 목표로 만든 '희망과 대안'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 120여 명이 참여한 '희망과 대안'은 조계사에서 창립식을 열고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어버이 연합회 등 보수단체 회원 50여 명은 행사장에 들어와 창립식을 방해했고 10여 명이 업무방해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으며 창립식은 약식으로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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