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예산이 가장 많은 단과대는 공대, 예산이 가장 적은 단과대는 간호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이 공개한 서울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대에 지원된 예산은 서울대 총예산의 5.92%를 차지했고, 의대와 자연대, 사
반면 예산이 가장 적은 단과대는 간호대로 0.35%에 불과했고, 미대와 법대 등도 하위권에 속했습니다.
임 의원은 서울대 법인화 이후 기초 학문 분야에 예산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며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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