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남산순환로 등 시내 73개 거리를 '단풍과 낙엽의 거리'로 선정했습니다.
시가 선정한 '단풍과 낙엽의 거리'는 가로변이 47곳, 공원이 17곳, 하천변이 9곳으로, 총 길이는 128㎞에 달합니다.
은행나무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남산 소월길, 성동구 중랑천 제방, 강북구 인수봉길, 도봉구 노해길 등을 꼽혔으며, 느티나무 단풍이 멋진 곳으로는 중구 덕수궁길, 서대문구 안산공원길, 금천구 안양천길 등을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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