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가족의 소속 전현희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이들 가운데 32.8%가 비만 판정을 받았으며, 고도 비만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질량지수가 40을 넘는 초고도 비만한 자도 2007년에는 7천 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는 2만 3천 명으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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