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2년 4월까지 2천3백억 원을 투입해 서초구 원지동에 서울추모공원을 짓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고시하고,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장시설은 원지동 76번지 일대 3만 6천㎡ 부지에 건립되며, 지하 화장로 11기의 소각과
나머지 공원 부지에는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현재 국립의료원이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공원이 문을 열면 경기도 고양시의 벽제화장장에 이어 서울의 제2화장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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