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의 논문조작 의혹사건이 3년 넘게 공방을 벌인 끝에 오늘(26일) 오후 1심이 선고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는 오늘 오후 2시 황 박사에 대한 1심
황 박사는 사이언스지에 조작된 줄기세포 논문을 발표해 20억 원의 연구비를 받고, 난자를 불법 매매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06년 5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8월 황 박사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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