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겉으론 기원인 것처럼 업소를 꾸며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47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42살 김 모 씨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부터 서울 면목동 한 건물 2층에 기원인 것처럼 간판을 걸어놓고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며 남성 수백 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모두 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성매매를 하러 서울 장안동에 온 남성 손님들을 유인해 차로 이동시켜 영업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