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부산 동래구와 거제 등지의 소규모 폭력배를 규합해 업소보호비 등을 갈취한 혐의로 '신온천칠성파' 행동대장 32살 방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신사상통합파' 조직원 27살 김 모 씨 등 4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의 관리대상인 조직폭력배 방 씨 등은 지난해 2월 부산 동래지역 폭력배를 규합해 온천장 일대 유흥업소를 상대로 보호비 명목으로 1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