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보도자료 통해,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남한주민 강동림 씨가 자진 월북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모든 전선에 걸쳐 철책훼손 흔적을 정밀 점검한 결과 동부전선 22사단에서 철책이 절단된 흔적이 확인돼 현재 정밀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월북한 강동림 씨가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22사단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올해 9월 폭행사건 등으로 지명수배돼 경찰에 쫓기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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