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신종플루 대책 혼선…'백신 괴담' 유포

기사입력 2009-10-29 06:47 l 최종수정 2009-10-29 07:55

【 앵커멘트 】
의사협회가 전국 휴교령을 촉구하자, 정부는 불안을 조장한다며 비판했습니다.
한편에서는 백신 괴담까지 번지는 가운데 신종플루 통제의 쌍두마차가 갈등을 빚자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종플루 대책을 두고 정부와 의사협회가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가 급속히 퍼지자 의사협회는 확산이 빠른 학교는 즉각 휴교령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경만호 / 대한의사협회장
- "약 1주 또는 2주 휴교를 통해 아이들 간의 전염을 막고 이미 신종플루에 걸린 아이들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과도한 불안감을 조장한다며 의사협회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중 휴교령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히겠다고 여지는 남겼습니다.

신종플루로 문을 걸어잠그는 학교가 200곳이 넘지만, 여전히 대책 부재입니다.

신종플루 대책을 이끌어나가야 할 정부와 의사들이 갑론을박을 벌이는 가운데,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공포도 커지고 있습니다.

고교생 사이에서는 '신종플루 백신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맞으면 죽는다'는 문자 메시지 괴담이 퍼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사람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