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각' 격상…"앞으로 4∼5주 중요"
정부가 신종플루 국가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시켰습니다. 앞으로 4∼5주가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 2명 사망…'원샷' 항바이러스제 검토
건강한 40대 남성을 포함한 신종플루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위급한 신종플루 환자를 대상으로 '원샷'으로 불리는 항바이러스 주사제인 '페라미비르' 시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여 "논쟁 중단"…야 "대통령 나서야"
안상수 여당 원내대표는 정부가 대안을 제시할 때까지 세종시 논쟁을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혼란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미술품 의혹' 국세청 간부 출금
검찰은 미술품 강매 의혹과 관련해 국세청 고위 간부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그림을 사들인 건설업체 회장도 소환조사했습니다.
▶ 선택하라했더니…명문고 '쏠림'
올해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되는 서울 고교선택제의 모의배정 결과 명문고 쏠림 현상이 심화됐습니다.
▶ 가격 인하 막은 음료업체 적발
대형 음료업체들이 대형마트와 대리점 등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소비자나 각종 업소에 판매하는 가격을 내리지 못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국 한파…스키장 일찍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리고 관련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에서는 스키장들이 오늘 전격 개장했습니다.
▶ 경기도 교육감에 직무이행명령
정부는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에게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징계의결을 요구하도록 '직무이행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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