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판매가격이 2주 연속 올랐습니다.
석유공사가 집계한 1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무연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3원, 0.8% 오른 리터당 1650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는 지난주보다 18원, 1.2% 오른 1445원, 실내등유는 27원, 2.6% 오른 1021원에 판매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27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1628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지역별 최고-최저가의 차이는 99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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