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공장 폐기물 컨테이너와 트럭 등을 태우며 3,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펑하고 터지는 소리와 함께 화염이 치솟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
어젯밤 11시 2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77살 방 모 씨의 집에서도 불이 나 땔감과 집 일부를 태우고 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방 씨가 아궁이에 불을 붙이려다 옆에 쌓아둔 나무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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