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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얼어붙은 강 위를 자전거로…'간 큰 시민' 화제

기사입력 2022-01-11 16:33 l 최종수정 2022-01-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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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강 추정…관계자 "CCTV 확인 불가"

대구 금호강으로 추정되는 강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한 시민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대구 금호강으로 추정되는 강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한 시민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전국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시민이 얼어붙은 강 위를 자전거로 건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1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강에 등장한 자전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는 얼어붙은 강 위를 자전거로 건너는 시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첨부돼 있습니다. 다만 어제(10일) 이 사진이 촬영됐다는 설명만 있을 뿐 이외의 자세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속 배경을 통해 해당 장소가 한강이 아닌 대구 금호강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대구 북구에 위치한 산격대교나 무태교를 건너는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구광역시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금호강에 CCTV가 설치됐지만 (자전거로 강을 건너는 모습은) 확인할 수 없다. 얼어있는 금호강을 자전거를 타고 건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날 금호강이 얼어있던 것은 맞으나 강이 얼더라도 그 위를 건너는 행동은 위험하다"면서

"일반적으로 금호강의 수심은 20m 내외이고 겨울에도 5m를 유지한다. 사람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다"라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최근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이 찍힌 날로 추정되는 10일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 최고 기온은 10도였습니다.

[차유채 디지털뉴스 기자 jejuflow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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