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 연수경찰서는 사고 비행기 조종사 등 5명을 처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비행기를 조종하다 함께 탔던 46살 온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대한민국항공회 소속
조종사 김 씨는 비행 승인 신청자 명단에 없던 온 씨를 태우고 비행하다 연을 미처 보지 못하고 경비행기 추락시켜 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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