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시내 전주 지중화 사업의 비용 분담 등에 합의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단됐던 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지중화 사업은 지상에 나와있는 전봇대와 전선을 지하로 옮기는 사업으로,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와 한전이 비용의 절반씩을
그러나 한전이 비용 절반을 3년 뒤 지급하기로 해 사업이 재개됐고, 서울시는 디자인 서울거리로 지정된 삼청동길 1.6㎞ 구간 등 시내 33개 도로 40km 구간에 대해 전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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