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노조는 전국 400여 개 지부·지회에서 시행된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출마한 양 본부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양 신임 위원장은 "현장에서의 공공행정 강화와 사회 공공성 확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조합원의 신뢰를 얻고 국민에게 지지받는 공무원노조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통합노조는 오는 28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부위원장 4명을 선출하고 정식 명칭을 확정한 뒤 다음 달 12일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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