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울시는 두 차례 원산지표시 실태를 점검했지만 아직도 허위 표시하는 음식점이 적발되고 있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민 명예감시원을 통해 시내 84개 한우 전문 취급 음식점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 손님으로 가장한 시민 명예감시원은 한우를 사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짜 여부 검사를 하고, 시는 원산지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업소 명단을 인터넷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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