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초기에 희망자들이 몰리면서 접종 첫날인 12월 7일부터 20일까지는 접종신청자가 모두 마감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전국 9천여개의 위탁 의료기관과 인터넷을 통한 미취학 아동 신종플루 예방 접종 예약 접수자는 110만 9천5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반인 신청은 61만 1천473명, 병원 등 위탁의료기관 신청은 49만 8천90명입니다.
예약대상인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이 194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대상자의 57% 가 백신접종을 희망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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